2015/02/20 02:21

표현 memory




예전에 정말 좋아했던 사람이 있었다,
일명 첫사랑

어리기도 어렸고 그땐 왜그랬는지 좋아하면서도 좋아하지않은척
표현도 안하고 내 모든 감정을 숨겼다

그리고 나서 헤어졌는데 내가 자그마치 2년을 짝사랑했다
이유는 그사람이랑 뭘 못하고 아쉬워서가 아니라
내가 그사람한테 내감정을 다 표현못한 미련때문에

그 후로 만난 사람들에겐 좋아하면 좋아한다 사랑하면 사랑한다말하고
내가 해줄수있는것들, 표현할수있는 것들은 다했다

그런데 신기하게 이렇게 돌아오는 경우도 있더라
일명 '잘해주는 여자는 질려'
이렇게해도 저렇게 해도 항상 정답이 없는걸 알았다
남들이 뭐라하든 내사랑과 다른사람과의 사랑은 다르다
그러니 다른사람의 이러쿵저러쿵 말은 필요가없다

확실한건 내가 그사람을 사랑하는동안에 좋아한다 말하고
사랑한다 표현하고 아끼지지않고 할수있는건 다해주니
어느순간 헤어짐이 다가와도 절대 미련은 안남더라

왜? 난 그때 모든걸 아끼지않고 너에게 다 줬으니까,